만기가 되기전 중도해지를 하더라도 일반정기예금 수준의 이자가 보장되는 정기예금이 나온다. 수협중앙회는 만기에 세금우대가 가능하고 시장실세금리의 고수익을 보장받을 수 있는 ‘두번만족 정기예금’을 개발, 오는 11월부터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가입기간 1년 1천만원 이상이면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고 만기지급이자는 가입일 현재로 수협이 고시하는 공시금리(10월 20일 기준 연7.8%)에다 최고 1.0%포인트 범위내 우대금리가 가산된다. 중도해지할 경우 예치기간에 따라 3개월이상 6개월 미만 연 5.0%, 6개월이상 1년미만이면 연 6.0%의 이자를 지급해 통상 예금상품의 중도해지 이율이 1∼2%대인 것과 비교할 때 4% 정도의 이자손실을 덜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전국 어디서나 전화 1588-1515.입력일자:99년10월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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