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부 9월 이후에도 지급9월 이후에도 돼지콜레라 백신이 무상으로 공급될 것으로 보인다.농림부 관계자에 따르면 당초 오는 9월 말까지로만 예정됐던 돼지콜레라 백신 무상공급 계획을 바꿔 9월 이후에도 계속 공급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백신 공급물량은 1, 2차 접종후 40일과 60일에 각각 1100만여두 분량으로 농림부가 각 지자체에 국비를 지원하면 지자체가 수요를 파악, 백신 제조업체로부터 필요 물량을 구매해 농가에 나눠준다는 계획이다.이희우 농림부 가축방역과 과장은 “현재의 상황은 돼지콜레라 청정화로 가는 과정이라고 보고 우선 발생 최소화 차원에서 돼지콜레라 백신을 지속 공급할 계획”이라며 “양돈농가들은 공급된 백신을 이용, 40일과 60일에 반드시 주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진우leejw@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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