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경제정책연구원이 자문위원단을 구성하고 오는 10일 첫 자문위원회의를 갖는다.수산경제정책연구원 자문위원회는 앞으로 △연구원의 효율적인 연구, 업무수행을 위한 자문 △수산업 및 수협에 관한 중장기적 비전제시를 위한 자문 △국내외 급변하는 환경에 대응한 수산업 및 수협의 향후 진로에 관한 자문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자문위원회는 유삼남 전 해양수산부장관, 박재영 해양방제조합 이사장, 노석갑 서울시농수산물공사 이사장, 박후근 전 한국수산회장, 박성쾌 부경대학교 교수, 정찬길 건국대학교 교수, 강득휘 한미교류협회 부회장 등 위촉 자문위원 7명과 수협중앙회장을 포함해 모두 8명으로 구성됐다.수산경제정책연구원은 지난 1월 수협중앙회의 직제개편 때 조사부에서 새롭게 확대 개편된 조직으로 수협의 발전방향, 대외정책 대안제시, 조사 및 통계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김관태kimkt@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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