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산지·함량 미달 등 단속(사)표준규격화냉동수산물협회(회장 전윤득)는 최근 해수부로부터 설립인가를 받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협회는 가락수산시장을 중심으로 군산, 부산지역 시장에서 수산물 부식을 취급하는 중도매인들로 냉동수산물 유통과정에서 자주 발생하는 원산지 위반, 함량미달, 수입가격 조작 등을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협회는 소속 회원에 자체 인증마크를 부착하고 감시단을 조직해 수산물 불법 취급행위를 당국에 고발하는 등의 활동도 준비하고 있다.한편 협회는 이런 목적 외에 도매시장에서 냉동수산물 경매수수료 인하, 탑차 주차장 확보 등 회원들의 권익보호를 위한 활동도 벌인다는 계획이어서 앞으로 시장운영을 놓고 이들의 활동이 주목된다. 박종찬 기자 parkjc@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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