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방치폐선 발생이 41%나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해수부는 1일 지난해 전국적으로 방치된 선박은 107척으로 전년 168척보다 46% 줄었고 폐선 발생률도 759척으로 전년대비 41%나 줄었다고 밝혔다. 해수부에 따르면 방치폐선은 대부분 소유자가 불명확하거나 금융기관에 담보권이 설정돼 있다는 것.해수부는 올해에도 3월, 9월에 방치폐선 일제조사를 실시해 소유자가 불명확한 폐선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확보한 예산으로 우선 처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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