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수산발전기금이 지난해 109억원보다 대폭 늘어난 759억원으로 최종 확정됐다.해수부는 21일 올해 수발기금 지원사업으로 △총허용어획량(TAC) 참여 어업인 경영개선 70억원 △어업질서 확립 30억원 △양식장 지하수 개발 12억원 등 어민 직접지원에 112억원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또 유통, 가공, 어업자재 개선사업으로 646억원을 지원하기로 했으며 2월까지 528억원을 조기 집행하기로 했다.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어민이나 업체는 2002년 2월말까지 수협에 신청하면 되고 심사를 거쳐 3월 15일까지 자금지원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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