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원양어업 생산이 소폭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해수부는 지난 8월까지 원양 생산량은 47만9000톤으로 지난해에 45만9000톤보다 다소 증가했다고 8일 밝혔다.어업별로 원양명태는 북태평양 쿼터가 늘어 9만1000톤을 잡아 지난해 3만7000톤보다 244%가 늘었고 참치는 남태평양에서 꾸준히 어장이 형성돼 16만톤으로 111%로 성장했다. 해수부 관계자는 “명태, 참치 등 주요어종의 어획량이 늘고 있어 지난해 65만1000톤을 웃돌 것”으로 내다봤다. 박종찬 기자 parkjc@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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