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해외 농식품 바이어를 초청, 249만달러의 수출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도는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미국, 일본, 영국, 두바이, 중국, 대만 등 6개국 10개사 농식품 유력 바이어들을 전북으로 특별 초청해 도내 12개 업체의 수출 계약을 성사시켰다고 3일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각 회사의 구매결정권이 있는 대표자가 참석했기 때문에 현장 계약률이 높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양민철yangmc@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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