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 석회질비료 등의 시용에서 보다 효율적인 토양개량을 위해선 현재 분말상태가 아닌 입제화 시켜 기계살포로 전환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농촌진흥청 관련자에 따르면 현재 석회질비료는 분말상태로 농가에 공급되고 있어 노동력이 부족한 농가 현실에서는 토양개량을 위한 비료의 투입에적지 않은 노동력이 투입돼야 하는 실정이어서 시비작업에 많은 애로를 겪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이같은 석회질비료는 입제화할 경우 운반작업이 용이해짐은 물론 기계를이용한 시비까지 가능해 지금보다 개양개량을 위한 시비가 손쉬워진다는것.그러나 현재 석회질비료는 일부업체만 입상석회질비료를 공급하고 있어 입상비료를 우선 공급하는 등의 조치를 통해 입제화를 촉진하는 한편 모든 업체들이 토양개량제를 입제화할 수 있도록 공급체계를 개선해야 할 것으로지적되고 있다.발행일 : 97년 9월 1일
한국농어민신문webmaster@agrinet.co.kr
저작권자 © 한국농어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