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11일부터 운행될 예정이었던 “복돼지 문화열차”가 대통령선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중앙선관위의 공고에 따라 선거일 이후로 연기됐다.농협중앙회 정종대 차장은 “농협중앙회가 추진한 ‘복돼지 문화열차’가 노무현 대통령 후보의 ‘희망돼지 저금통 분양’을 연상시킬 수 있다는 중앙선관위의 공고에 따라 도시지하철공사와 협의, 오는 20일 이후로 운행을 연기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복돼지 열차는 23일 개막식 이후 운영될 예정이다.
이진우leejw@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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