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우유 보내기 운동’이 지난달 31일 현재 4600여만원이 모금되는 등 각계의 성금이 줄을 잇고 있다.이번 운동은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3개월간 축산관련단체, 업계, 양축가 및 개인을 대상으로 모금운동이 전개되며 농협중앙회와 한국낙농육우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해 추진하고 있다. 성금액은 1구좌 1만원을 단위로 총 10억원 모금을 목표로 모아진 성금은 불우이웃과 북한에 우유와 분유로 지원하게 된다.한편 농협중앙회는 대한상공회의소 등 경제 4단체와 공동으로 우유소비 촉진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노의현 농협중앙회 농업경제 대표이사, 박용성 대한상의 회장 등 경제 4단체 관계자는 지난 6일 기업의 구내식당, 연수원 등 우유 대량수요처를 대상으로 이달 말까지 하루 1백만팩 더 마시기 캠페인을 전개키로 했다.이영주 기자 leeyj@agrinet.co.kr
이영주leeyj@agrinet.co.kr
저작권자 © 한국농어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