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백종운 기자]

제2대 강원도농업인단체총연합회 임원에 당선된 전흥준 부회장(왼쪽부터), 김창천 회장, 김형숙 부회장.

김창천 한농연도연합회장이 3월 4일 치러진 선거에서 제2대 강원도농업인단체총연합회장에 당선됐다. 부회장에는 김형숙 강원도생활개선회장, 전흥준 전농 강원도연맹의장이 당선됐다.

김창천 당선자는 강원도 고성 출신으로 연암대 축산과를 졸업했으며, 한농연 고성군연합회장, 도연합회 감사, 고성 금강농협 이사, 고성축협 감사 등을 역임했으며 새농민에 선정되기도 했다.

김창천 회장은 “강원도 30만 농업인들을 대표해 공정하고 합리적으로 의견을 수렴해 가장 필요한 농정이 실현될 수 있도록 도청 등 관련 기관들과 협력해 나갈 것이다”며 “ 농업의 공익적 가치가 올바르게 평가받고 보상받을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총력을 다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춘천=백종운 기자  baekjw@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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