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한농연서귀포시연합회가 서귀포농업기술센터에서 제7·8대 임원 이·취임식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농업경영인서귀포시연합회는 3월 3일 서귀포농업기술센터에서 제7·8대 임원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은 강창식 서귀포시 농수축산경제국장과 현학렬 농협중앙회 서귀포시지부장 등 서귀포시 지역 농민단체장 등 각 기관 및 농업인단체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대인 제8대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코로나19, 장마, 한파 등 온갖 재해로 인한 어려움 속에도 제 역할을 다 해 주신 7대 임원에 감사를 드린다”며 “농업 현안을 파악해 우리 스스로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임기 동안 당당한 농권운동 전개하고 농민 권익을 위해 농가와 교류·소통하는 등 합리적인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해 잘사는 농업·농촌을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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