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협약 체결

[한국농어민신문 김경욱 기자]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와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관측정보와 가락시장 유통정보 상호 교류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와 한국농촌경제연구원(원장 김홍상)이 관측 정보 고도화를 통한 원활한 농산물 유통을 위해 손을 잡았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지난 5일 공사 회의실에서 한국농촌경제연구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관측정보와 가락시장 유통정보의 상호 교류 등 유기적 협력 관계 구축과 공동의 조사·연구 등’을 추진키 위함이다. 

앞으로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환경조성본부와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본부가 △농산물의 원활한 유통과 가격 안정에 필요한 조사 활동 및 공동 연구 등의 수행 △관측정보와 가락시장 유통정보의 정기적 공유와 상호 업무수행에 필요한 연구자료 등의 정보 공유 △양 기관이 주관하는 학술행사와 연구·조사에 필요한 인적 교류 등을 맡아서 추진한다. 

김승로 서울시공사 유통조성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가락시장 유통정보에 대한 전반적인 개선 방향을 도출하고 유통정보 서비스를 고도화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김경욱 기자 kimkw@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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