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조영규 기자]

국제종합기계가 ‘봄맞이 특별 무상점검서비스’를 시행한다. 기간은 오는 3월 31일까지이며, 최근 3년 이내 국제종합기계 트랙터와 이앙기를 구매한 고객이 서비스 대상이다.

이번 특별 무상점검서비스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외부활동이 쉽지 않은 농업인을 배려해 서비스 기사가 직접 고객을 방문, 농기계를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트랙터와 이앙기를 구매한 대리점과 전국지점을 통해 시행되고, 엔진오일·엔진필터 무상교체를 비롯해 농기계 진단 점검을 실시하며, 농기계 인도 시에는 ‘농기계 보관·관리 방법’, ‘고장 발생시 응급처치’ 등 교육도 병행한다. 무상점검서비스는 약 3500명 이상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국제종합기계는 가장 잘 훈련된 전문가를 배치,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최상의 고객 서비스를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겠다는 계획을 더했다.

국제종합기계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운 시기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를 제공하고자 봄맞이 특별 무상점검서비스를 마련했다”며 “고객 감동과 만족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조영규 기자 choyk@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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