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공모 통해, 청렴서약도

[한국농어민신문 이현우 기자]

축산환경관리원(원장 이영희)은 임직원의 청렴의식을 고취하고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캐치프레이즈 공모전을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그 결과, 청탁·부정·부패는 깨끗이 청소해 날려버리고 청렴한 문화를 북돋는다는 의미를 가진 ‘부패는 clean up! 청렴은 cheer up!'이 최우수작으로 선정됐다. 우수작에는 ’유혹 앞에 당당하게! 국민 앞에 떳떳하게!‘와 ’청렴한 세상을 위해 탁! 끊어버리세요!‘가 뽑혔다. 공모전 당선작은 사내 게시판 게시, 직원 명함과 이메일 서명 등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축산환경관리원은 앞으로 내부청렴도 조사, 임직원 청렴서약, 음주운전과 범죄경력 조회, 갑질 예방과 청렴교육 등 청렴분위기 확산을 위한 제도를 지속적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청렴에세이 공모전을 추진해 청렴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건강한 문화조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 이영희 원장은 “반부패,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으로 임직원의 부패 행위를 예방하고 신뢰받는 청렴문화 조상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이현우 기자 leehw@agrinet.co.kr

저작권자 © 한국농어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