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최상기 기자]

“기후변화에 대비한 SOC사업과 그린에너지사업 등 미래 성장기반을 확충하고 현장중심의 조직운영과 사업관리로 내실 경영을 추진하겠습니다” 

지난 1월 4일 성도남(57세)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 제13대 신임 본부장 취임 일성이다. 성 본부장은 특히 “철저한 안전관리와 지역민 소통 등을 통해 고객과 함께하는 본부, 투명하고 청렴한 본부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성 본부장은 기획전략, 예산업무 등을 맡아 왔고, 자타가 공인하는 기획통이자 현장 경험도 풍부할 뿐 아니라 추진력과 실무능력을 겸비한 리더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그는 전남 장성 출신으로 광주상고, 조선대 회계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1992년 공사에 입사해 예산부장, 기획총괄부장, 영광지사장, 기금관리처장, 기획조정실장 등을 역임했다.

전남= 최상기 기자 choisk@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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