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이재명 경기도지사
“경제적 기본권 확대로 미래 준비”

존경하는 1380만 경기도민 여러분, 지난해 2월 무렵부터 시작된 코로나19 위기가 1년 가까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수차례 위기에도 우리는 잘 대응하고, 슬기롭게 극복해왔습니다.

아직 위기는 끝나지 않았습니다. 올해 우리는 크게 두 가지 싸움에서 승리해야 합니다. 첫 번째는 코로나19의 완전한 종식을 위한 보건방역에 집중하는 것이고, 두 번째는 코로나19 이후의 시대를 철저하게 대비하는 것입니다.

‘경제적 기본권’ 확대는 미래를 대비하는 열쇠입니다.

경기도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총력을 다 하는 한편, 코로나19 이후의 새로운 시대를 앞서 준비하며 전후(戰後) 재건(再建)을 위한 경세제민(經世濟民)에도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모래 위에 세운 집이 금세 무너지는 것처럼 격차와 불균형에 따른 저성장과 경기침체가 만연한 구조적 환경을 그대로 둔다면 우리의 미래는 위태로울 수밖에 없습니다.

대안은 있습니다. 공동체 전체가 함께 일군 사회적인 부를 나누어 누구나 인간다운 최소한의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경제적 기본권’을 확대해야 합니다.

구성원 모두에게 차별 없이 지급하는 기본소득, 주택을 투기의 수단이 아니라 삶의 터전으로 바꿀 기본주택, 고리대출의 굴레에서 벗어나도록 돕는 기본대출까지, 경제적 기본권은 우리의 삶을 지키는 새로운 표준이 될 것입니다.

정치와 행정은 국민의 생활과 안전을 지키고 모두가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경기도정은 새해에도 재난과 위기로부터 도민의 생명을 지키고, 침체된 경제를 일으켜 도민의 삶을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올 한 해, 도민 여러분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최문순 강원도지사
“광역단체 최초로 농민수당 지급”

존경하는 강원도민 여러분 !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21년 신축년(辛丑年)을 맞이하며 새해 인사 올립니다.

올 한해 도민 한 분 한 분 모두 코로나 바이러스로부터 안전한 한 해가 되시기를 충심으로 기원합니다.

강원도는 5개의 절대 과제를 선정하고 이에 맞서고 있습니다. 첫째 기후 변화와 재난 대응 둘째 저출산 고령화 셋째 빈부 격차와 일자리 넷째 남북 평화 다섯째 4차 산업 혁명이 그것들입니다. 이 다섯 가지 절대 과제 중에서도 기후 변화와 재난 대응은 특히 중요합니다.

모든 국가들은 최근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자국의 식량수출을 금지하는 등 식량안보가 새로운 화두로 떠오르는 상황에서 농업은 더 중요한 산업입니다. 특히 식량은 어떠한 것으로도 대체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평상시에 충분한 생산기반을 갖고 있지 못하면 위기 때 너무나 큰 대가를 지불해야 한다는 것은 이미 역사적으로 입증된 상태입니다.

기후변화로 우리의 삶의 방식이 바뀌고, 농업에서도 혁명적인 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이 같은 변화는 더 속도를 내며 광범위하게 확산될 것입니다.

여기에 철저히 대비해 20세기 놓쳤던 강원도의 세상을 21세기에는 반드시 실현하도록 농업인 여러분들이 앞장서 줄 것을 당부 드립니다.

강원도는 이미 전국의 광역지방자치단체 중에서는 최초로 농민수당을 올해부터 지급하게 됩니다. 연간 가구당 70만원으로 적은 액수지만 농업의 공익적 기능을 인정하고 그에 대한 보상이라는 의미는 금액 이상으로 중요합니다.

농업인 여러분들과 함께 코로나 바이러스로부터 안전한 강원도를 함께 만들어 나갈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이시종 충북도지사
“내년 농업인 공익수당 준비 만전”

존경하는 164만 도민 여러분! 희망찬 신축년(辛丑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우직함과 여유의 상징인 소의 해를 맞아 도민 여러분, 우보천리(牛步千里)의 마음으로 코로나19 대유행을 극복하고 큰 꿈과 희망을 향해 한 걸음 한 걸음 나가는 극난대망(克難大望)의 한 해가 되시길 빕니다.

지난 한 해는 최악의 코로나19 대유행과 함께 과수화상병, 대규모 수해 등이 겹쳐 시련의 한 해가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방역에 적극 동참해 주시고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유치, 오송 제3생명과학, 충주 바이오헬스 국가산단의 정부예타 통과 등 충북 미래 100년을 향한 단단한 주춧돌을 놓아주신 도민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충북형 농시(農市) 사업은 지난해 4개 시군(영동·증평·괴산·단양)에 이어 금년에 4개 시군(청주·옥천·진천·음성)으로 확대하고, 내년에 시행 예정인 농업인 공익수당도 준비에 철저를 기하겠습니다.

또한 매년 반복되고 있는 AI, 구제역, 과수화상병 등에 대한 백신 및 치료제 개발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2022년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새해에는 대한민국 K-방역의 저력과 코로나 치료제 개발 그리고 백신 수입으로 코로나19는 반드시 종식될 수 있다는 도민 여러분의 믿음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 저를 포함한 1만 5천여 공직자 모두는 도민 여러분을 모시고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희망찬 신축년 새해를 맞이하여 큰 꿈과 희망을 펼치는 극난대망(克難大望)의 한 해가 되시고 가정마다 행운이 늘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양승조 충남도지사
“충남발전 이끌 새 성장동력 창출”

존경하는 220만 도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소망하시는 일 모두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 충남도정은 코로나19의 위기 속에서도 힘차게 달려왔습니다. 우한 교민 수용과 K방역 선도, 혁신도시 지정, 외자 유치 등 도정의 각 분야에서 값진 결실을 일궈냈습니다. 이는 모두 도민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이 함께 하였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2021년 새해에도 우리 충남 도정은 도민 여러분의 안녕과 행복한 삶을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특히 올해는 민선 7기 4년차입니다. 지난 시간이 우리가 세운 계획들을 실천에 옮기며 성과를 창출한 시기였다면, 이제부터는 더욱 굳건한 나무로 번창할 수 있도록 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우리 도는 지금까지 추진해온 4대 과제를 보완‧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아이 키우기 좋은 충남, 어르신이 행복한 충남, 더불어 잘 사는 충남, 기업하기 좋은 충남을 향해 보다 구체적이고 세밀한 대안들을 마련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의 일상화에 따른 <생활방역시스템>을 촘촘하게 구축해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보다 확실하게 지켜내겠습니다. 복지와 환경, 문화와 경제 등 도정의 모든 분야에서 더 큰 결실을 만들어 내기 위해 힘차게 달려가겠습니다.

특히, 지속가능한 충남의 발전을 이끌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하는데 전념하겠습니다.

충남의 미래를 좌우할 장기적 과제 추진에도 보다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국가균형발전을 도모할 도로‧철도‧항공분야의 현안을 해결하고, <2021 계룡군문화엑스포>와 <2022 보령 해양머드 박람회> 등 충남의 메가이벤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준비에도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송하진 전북도지사
“자연과 공존, 생태문명 시대 준비”

2021년 신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도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올 한해에는 모두가 평범한 일상을 되찾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2020년 우리는 전대미문의 한 해를 보냈습니다. 바이러스로 세계가 멈추었고, 많은 이들이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1년 넘도록 사투가 이어지고 있지만 위기는 여전히 진행 중입니다. 감염병과의 싸움이 쉽게 끝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있습니다.

지금의 위기를 이겨내려면 모든 것이 바뀌어야 합니다. 이제는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생존의 필수조건이 되었습니다. 성장과 발전만 지향하던 산업화 시대의 사고방식을 극복하고, 자연과 공존하는 생태문명의 시대를 준비해야 합니다. 우리가 만들 생태문명의 시대는 첨단기술과 인간다움이 교차하며 직조하는 지속가능한 미래여야 합니다.

전북이 앞장서겠습니다. 변화를 위한 과정에 담대하게 뛰어들겠습니다. 전북에는 이미 첨단기술과 지속가능한 산업, 생태자연과 인간다운 문화가 있습니다. 그린모빌리티·재생에너지·탄소융복합산업과 농생명산업, 여행체험1번지로 위기극복과 기회창출에 노력하겠습니다. 교통망과 도시가 생겨나고 있는 미래의 땅 새만금에 생태문명의 청사진을 펼치겠습니다.

사상 최대 국가예산 8조원 확보, 한국탄소진흥원 지정, 전북규제자유특구와 강소연구개발특구지정, SK컨소시엄·GS글로벌 새만금 투자, 전라감영복원 등 지난 한 해 위기 속에서도 차근차근 이뤄낸 성과를 도약의 원동력으로 삼아 변화에 대응해 나가겠습니다.

올해 전북 도정의 사자성어는 ‘안정되고 평안해야 멀리까지 이룰 수 있다’라는 뜻의 ‘영정치원’입니다. 더 멀리 나아가고 더 크게 도약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도민의 삶이 평안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올 한해 전북도정은 생태문명의 시대를 준비하는 일과 함께 감염위기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모든 역량을 쏟겠습니다. 사회적 약자를 세심하게 돌보고 어려운 민생경제를 정성껏 살피겠습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
“저탄소 사회로 급속한 전환 대응”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힘과 근면, 평화를 상징하는 소의 해, 신축년이 밝았습니다.

올해는 무엇보다 코로나로부터 도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우선을 두겠습니다. 우리 도민의 생활이 일상으로 돌아가고, 지역경제를 회복하는 데 총력을 쏟겠습니다. 도민들께 행복을 전해 드리는 희망 도정을 펼치겠습니다. 새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는 많은 도전과 변화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사람과 생명의 존중,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저탄소 사회로의 전환이 급속하게 이뤄질 것입니다.

이러한 세계적 흐름에 맞춰 전남의 풍부한 청정자원을 활용한 ‘블루 이코노미’를 통해 ‘전남형 그린뉴딜’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올해를 ‘2050 전라남도 탄소중립 원년’으로 선포하고, 도민이 이익을 공유하는 ‘에너지 기본소득형 태양광·풍력사업’을 본격 추진하겠습니다.

초대형 과학기술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방사광가속기 유치와 함께 새롭게 ‘초강력 레이저센터’를 유치하겠습니다.

초광역 협력사업으로 건강한 노후를 위한 ‘휴먼 헬스케어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국가 면역치료 혁신플랫폼 등을 연계해 ‘K-면역 바이오 혁신 밸리’를 만들겠습니다. 생명산업과 식량 주권을 위한 농어업의 비중이 날로 커지고 있어 농어업을 융복합산업화하고, 고부가가치 수출산업으로 육성해 나가겠습니다.

지역의 행복한 변화를 위해 ‘청정 전남 으뜸 마을’ 만들기 사업을 시작하고, 미래의 주역인 ‘새천년 으뜸 인재’육성을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도민 여러분! “끝까지 인내하고 노력하면 뜻을 이룬다”는 우보만리(牛步萬里)의 마음으로 전남의 밝은 미래를 열어가겠습니다.

신축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 이루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
“경북의 농산어촌 새롭게 디자인”

새해에는 무엇보다 건강하시고, 도민들의 가정 가정마다 평안과 행복이 넘쳐나 기쁨의 한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코로나 위기는 식량안보의 중요성을 깊이 깨닫게 했습니다. 농어업의 기본 가치와 기능 강화를 통해 경북의 농산어촌을 새롭게 디자인해 나가겠습니다. 우선 '공익형 직불제' 의 차질없는 추진을 통해 농업ㆍ농촌의 공익적 기능을 보호하고, '농촌 스마트팜 조성', '식용 곤충산업 특화단지 조성' 등 첨단 농업기반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자연재해로 인한 농가의 경영불안 해소를 위해 '농작물 재해보험료' 가입대상과 면적을 지속 확대하는 한편, '축분고체연료 연소기 및 펠렛 성형설비 지원'을 통해 농촌 그린에너지 기반 구축에도 힘쓰겠습니다.

더불어 국가 명품숲으로 지정된 ‘영양 자작나무숲’ 등 산림자원을 활용한 관광, 체험·판매 지원 강화를 통해 낙후된 산촌 지역에 생기를 불어 넣는 한편 ‘산림레포츠시설·산림생태문화 체험단지’ 조성을 통해 산림과 비즈니스를 융합한 신산업 육성에도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청정 동해바다도 더욱 풍요롭게 가꾸어 가겠습니다.

어민들의 비대면 판로 지원을 위해 '수산물 온라인 구매시스템(캠마켓)'을 구축하고, '스마트양식 ICT 기술개발'을 통해 수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겠습니다. 아울러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고사(枯死)하고 있는 농산어촌을 늘어나는 소득으로 신명나는 농산어촌을 만들겠습니다.

변해야 살 수 있습니다! 도지사부터 다시 초심(初心)으로 돌아가 운동화 끈을 조여매고 앞장 서 뛰겠습니다. 공직 문화도 더욱 혁신에 혁신을 거듭해 오직, 도민의 행복과 경북의 발전만을 생각하며 현장으로 달려가겠습니다.

지금은 비록, 끝을 알 수 없는 위기의 강을 지나고 있지만 죽을 고비에서도 살길을 찾는 ‘사중구생(死中求生)’의 정신으로 반드시 이겨 내겠습니다.

 

김경수 경남도지사
“동남권 메가시티·경남 뉴딜 박차”

“위기를 기회로! 더 큰 경남, 더 큰 미래를 열겠습니다.”  

지난해 어려운 고비마다 연대와 협력으로 따뜻한 마음 모아주신 도민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더 철저한 방역과 민생대책으로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21년 새해는 동남권 메가시티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청년과 교육인재 특별도, 경남형 3대 뉴딜을 통해 ‘더 큰 경남, 더 큰 미래’를 열겠습니다.

동남권 메가시티는 더 큰 경남의 새로운 미래가 될 것입니다. 광역대중교통망을 통해 경남·부산·울산을 1시간 생활권으로 만들고, 경제·생활·관광·문화공동체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동남권 광역특별연합의 토대를 만드는 한 해가 될 것입니다.

청년특별도, 교육인재특별도 본격 추진으로 뉴딜을 선도하는 미래인재를 대규모로 양성하겠습니다. 스마트와 그린, 사회적 뉴딜이라는 경남형 3대 뉴딜도 구체적인 성과를 통해 경남의 미래 경쟁력을 높여 나갈 것입니다.

기후위기대응은 미룰 수 없는 숙제입니다. 2050탄소중립 로드맵을 완성하고 재생에너지와 재활용 확대뿐만 아니라 생활공간과 도시 인프라를 친환경으로 바꾸겠습니다. 예산과 정책에 대한 기후위기 영향평가 제도를 도입해 새로운 사회의 대전환을 차근차근 준비해 가겠습니다.

코로나19 3차 대유행의 고비를 힘겹게 넘고 있습니다. 모든 어려움은 끝이 있기 마련입니다. 우리가 함께 힘을 모은다면, 못해낼 일은 없습니다.

이 어려움 끝에 봄날 새순처럼 찾아 올 희망을 도민과 함께 맞이하겠습니다.

새해 늘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십시오. 고맙습니다.

 

원희룡 제주도지사
“코로나19 방역, 제주도정 최우선”

신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 제주도정은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많은 분야에서 알찬 결실을 이뤄냈습니다. 도민 여러분의 성원과 관심 덕분에 가능했습니다.

코로나19와의 전쟁은 새해에도 계속될 것입니다. 더욱 단단한 각오와 책임감으로 제주를 안전하게 지키고, 도민 피해를 최소화해 새로운 희망을 싹틔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21년 제주도정의 최우선 순위는 코로나19 방역입니다.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제주를 만드는 일이 가장 중요합니다. 새해에도 선제적이고 집중적인 방역체제를 가동해 도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켜내겠습니다.

지역경제를 회복시키고, 사회안전망을 더욱 촘촘하게 펼치는 것도 과제입니다.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비롯해 관광업계와 문화예술계 등이 어려움을 견디고 생존할 수 있도록 가용 재정과 정책 수단을 총동원하겠습니다.

도민 삶의 기반이 무너지지 않도록 고용 유지에도 온 힘을 기울이겠습니다. 지역사회 통합 돌봄과 통합복지하나로 시범사업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통해 도민 체감도를 더욱 높이겠습니다.

현안 해결에 집중하며 성과를 창출하고, 코로나19 이후 미래를 착실히 준비하겠습니다. ‘청정과 공존’이라는 핵심가치 아래 제주형 뉴딜 사업을 중심으로 디지털비대면 전환을 통한 체질 강화에도 힘쓰겠습니다.

위기에 더 강해지는 제주도민의 마음과 힘을 모아 코로나19를 이겨내고, 지역경제가 다시 힘차게 뛰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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