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이현우 기자]

2021년 1월 1일부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부문의 상무와 부장이 새로운 얼굴로 바뀐다.
농협경제지주(축산경제대표이사 김태환)는 지난 4일 축산경제부문 신임 상무에 김경수 축산유통부장과 조재철 축산기획부장을 임명했다.

김경수 신임 상무는 1989년 축협중앙회에 입사해 부천축산물공판장장, 농협경제지주 축산자원부장·축산유통부장 등을 거쳤고 2007년 축산물 유통 유공, 2016년 양돈산업발전 유공, 2020년 소비자물가안정 유공(대통령 표창장)을 수상하는 등 축산 유통분야 인재로 평가받고 있다.

조재철 신임 상무는 1989년 축협중앙회로 입사해 농협사료 구매본부장, 농협경제지주 친환경방역부장·축산기획부장 등의 업무를 수행했고 2004년 농업농촌 발전기여 유공, 2009년 조합구조개선 유공, 2012년 농업인의 날 유공을 받는 등 축산 업무를 두루 수행한 인재로 알려졌다.

농협경제지주는 또 11일 신임 축산기획부장에 이찬호 농협경제지주 축산기획부 단장, 축산지원부장에 김경태 농협사료 전남지사장, 친환경방역부장에 유문재 농협사료 경영지원본부장을 각각 선임했고 축산유통부장과 축산컨설팅부장은 각각 김칠석 농협경제지주 축산유통부 단장, 박종규 농협사료 중소가축분사장을 임명했다. 마지막으로 공모 과정을 거친 축산물도매분사장에는 윤태일 농협 음성축산물공판장장이 임명됐다.

이현우 기자 leehw@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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