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강재남 기자]

한라골드영농조합법인 고혁수 대표이사가 수출농업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제주 한라골드영농조합법인(대표이사 고혁수)가 ‘2020년 수출농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라골드영농조합법인은 키위 클러스터 및 산학협력단 운영을 통해 국내육성품종인 한라골드·제시골드·스위트골드 키위 생산단지 조성 및 상품화 브랜드 관리, GLOBAL GAP 취득 안정성 확보, 조기재배 기술로 수확기 단축, 품종별 수확기 판정기술 개발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 2015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키위 171톤을 수출했으며, 올해에는 9월 홍콩을 시작으로 6개국 300톤 수출을 예정하고 있다.

제주=강재남 기자 kangjn@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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