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구매상담도 가능

[한국농어민신문 조영규 기자]

국제종합기계 디지털 카탈로그 이미지.

국제종합기계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장기화에 따른 비대면 마케팅에 힘을 주고 있다.

국제종합기계는 최근 디지털 카탈로그를 개설했다. 스마트폰과 PC로 트랙터와 콤바인, 이앙기, 특판제품 등 농기계 정보를 손쉽게 제공하기 위함이다. 특히 이번 디지털 카탈로그는 국제종합기계 각 대리점별로 홈페이지를 제작, 고객들이 대리점을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제품 정보를 얻고 실시간으로 구매상담을 할 수 있도록 한 점이 눈에 띈다. 각 대리점만의 특징을 홈페이지에 살릴 수 있는 만큼 대리점별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할 수 있다. 디지털 카탈로그 내 ‘지역별 대리점 현황’에서 확인 가능하다.

중고 농기계 쇼핑몰 ‘농마켓’을 운영하고 있는 것도 비대면 마케팅의 일환이다. ‘농마켓’은 중고 농기계를 신뢰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국제종합기계 대리점에서 발급한 품질보증서를 구매자에게 제공하고 있다.

국제종합기계 관계자는 “디지털 카탈로그, 중고몰 ‘농마켓’ 등 다양한 온라인 판매채널을 고객에게 선보이고 있으며, 앞으로도 편의성과 신뢰도를 증진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합리적인 가격대와 최고의 사양을 갖춘 제품을 다양하게 출시해 농기계 업계를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조영규 기자 choyk@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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