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장관표창 수상도

[한국농어민신문 강재남 기자]

농협중앙회제주지역본부가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선정 및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이 이뤄지고 있다.

농협중앙회제주지역본부(본부장 변대근)가 ‘2020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에서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정기관 선정과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제주농협은 2006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2400여명이 넘는 직원기부 행복나눔운동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제주도내 92개교 농촌지역과 5대 민속오일장 방역활동, 임직원 모금활동을 통해 지원한 저소득층 152가구 온라인개학 노트북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공로를 인정받았다.

변대근 본부장은 “제주농협의 사회공헌은 전 임직원이 매월 기부참여를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온기를 전하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며 “이번 인증과 수상을 계기로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지역기반의 공유가치 창출을 위해 앞장설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주=강재남 기자 kangjn@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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