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최상기 기자]

농협전남지역본부와 해남진도축협 등은 AI 차단방역을 위해 철새도래지와 주변 도로에 소독약을 살포했다.

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석기)는 해남군지부(지부장 박성범)와 해남진도축협(조합장 한종회)과 함께 최근 해남군 산이면 진산리 소재 금호호 철새도래지에서 공동방제단 차량 3대를 투입, 철새도래지와 주변 도로에 소독약을 살포했다. 

김석기 본부장은 “인근지역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해 차단방역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라며 “축산농가는 소독철저와 축산관련차량은 철새도래지 방문 금지, 여행객도 축산농장과 철새도래지 방문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남=최상기 기자 choisk@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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