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이병성 기자]

농협중앙회 지역사회공헌부는 3일 농촌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한 기업 및 기관을 선정해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농협은 코로나19로 심화된 영농철 일손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기업, 단체, 개인 봉사자 등이 참여하는 ‘국민과 함께하는 농촌봉사활동’을 추진했으며, 올해 총 1만5000여명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농협은 농촌봉사 활동에 대한 감사 표시로 중앙그룹, 포스코, 한국소비자원, 한국조폐공사,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GKL그랜드코리아레저 등 7개의 기업·기관을 선정해 농협중앙회장 명의의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일손돕기에 참여해주신 기업과 기관의 임직원 그리고 자원봉사자분께 감사드린다”며 “농협은 지역사회의 구심체로서 협력하며 국민 모두와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병성 기자 leebs@agri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