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코로나19로 수출신흥국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농식품 기업들을 위해 국내와 해외에 거주하는 외국인 소비자들이 제품을 실시간으로 평가하는 비대면 품평회가 열려 눈길. 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최근 aT센터에서 2020 하반기 온라인 품평회를 열고, 26개 수출 선도기업 제품을 평가하는 자리를 마련. 품평회에는 브라질, 인도, 이탈리아 등 10개국의 재한외국인뿐 아니라 4개국 aT해외사무소에서 운영하는 해외 모니터요원 등 총 100명의 품평단원이 참여 약 80여개 제품의 패키징, 상품성, 맛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 신현곤 aT 식품수출이사는 “품평회가 참여한 농식품 선도기업에게 신규시장 진출의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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