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목우촌 또래오래 강남지사

[한국농어민신문 이현우 기자]

이형식 농협목우촌 또래오래 강남지사장이 이달의 나눔축산인으로 선정됐다. 나눔축산운동본부(상임공동대표 김태환·하태식)는 지난 21일 사무실에서 이달의 나눔축산인 상 수여식을 실시했다.

17번째 수상자로 뽑힌 이형식 지사장은 2015년부터 매월 일정 금액을 정기 후원하고 있는 후원자다. 그는 나눔축산운동본부를 비롯해 지역사회에서 매년 후원을 진행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안승일 나눔축산운동본부 사무총장은 “이형식 지사장은 나눔축산 후원자의 저변 확대에 이바지하고 축산 발전에 공헌해왔기 때문에 오늘 자리를 마련했다”며 “농협목우촌 또래오래 강남지사는 매년 따뜻한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가 행복한 동행을 하는데 앞장서고 있어 축산업계 사회공헌 우수기업으로 본보기가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형식 지사장은 “이 세상이 저를 키워주고 밥을 먹게 해준 부분에 보답해야겠다는 생각으로 나눔축산운동에 동참했다”며 “앞으로 우리나라 농축산업에 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현우 기자 leehw@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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