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이장희 기자]

한돈 나눔 전달식에는 이용철 경기도 행정2부지사, 최영길 대한한돈협회 경기도협의회장, 강기태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경기도와 (사)대한한돈협회 경기도협의회,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는 10월 13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코로나대응 소외계층 사랑가득 한돈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코로나19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으로 어려운 축산여건 속에서도 대한한돈협회 경기도협의회는 농가에서 십시일반 마련한 총 5500만원 상당의 한돈을 기부했다.이용철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경기도는 양돈산업 육성과 발전에 주력하고 특히 ASF로 고통 받은 농가의 재입식 문제 등 각종 현안에 대해 적극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최영길 회장은 “한돈농가를 위해 애써주는 경기도 관계자들과 한돈을 사랑해주는 도민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후원행사를 지속 마련해 도민들의 사랑에 적극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이장희 기자 leejh@agrinet.co.kr

저작권자 © 한국농어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