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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푸드문화원, 농가 일손 돕기 구슬땀10월 16일 ‘세계 식량의 날’ 기념

[한국농어민신문 주현주 기자]

슬로푸드문화원이 ‘세계 식량의 날’을 맞아 농가 일손 돕기에 나섰다.

10월 16일 FAO(유엔식량농업기구)가 제정한 ‘세계 식량의 날’을 기념해 슬로푸드문화원은 체험 행사 ‘수확하루’를 12일, 14일, 15일 3일간 열고 각 지역 농가를 방문한다고 8일 밝혔다.

각 농가에서는 5시간 이내로 수확을 돕고, 수확한 생산물을 이용한 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10월 12일에는 홍천에 위치한 와이너리 샤또나드리를 방문해 와인 생산을 참관하고 와인 시음을 한다. 14일에 방문하는 파주 농가 구본일발효에서는 콩밭을 매고, 파주 장단콩을 이용한 두부 만들기를 체험, 두부와 다양한 간장을 시식할 예정이다. 15일은 충남 공주 버들방앗간과 논산 더불어농원에서 버들벼 수확을 돕는다. 버들벼는 한반도에 남아있는 토종벼 중 가장 오래된 고대 품종으로 술로푸드국제협회 공식 ‘대한민국 맛의 방주’에도 등재돼 있다.

김원일 슬로푸드문화원장은 “올해는 기후변화로 인한 최장기 긴 장마와 태풍으로 농산물 생산이 감소하고 코로나19가 겹쳐 일손 부족과 관광객 소득 감소로 농촌 지역 전체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어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상황이다”며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심각해지는 세계적 식량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농촌의 가치와 식량 안보의 중요성을 ‘수확하루’를 통해 알아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주현주 기자 joohj@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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