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구자룡 기자]

구인모 거창군수(왼쪽)가 특화된 농업정책 추진 성과에 힘입어 농협중앙회장 감사패를 최병철 농협거창군지부장에게 전달받았다.

구인모 거창군수가 농협중앙회에서 농가소득 및 농업 부가가치 증대에 기여한 자치단체장에게 수여하는 감사패를 9월 10일 이성희 중앙회장을 대신해 최병철 농협거창군지부장으로부터 전달받았다.

구인모 군수는 전국 최상위 축산브랜드를 구축에 앞장서 거창한우공동브랜드 ‘애우’ 품질 3년 연속 전국 1위, (사)소비자시민모임 주관 우수축산물 브랜드 11년 연속 우수 선정, 친환경 축산물 생산 경남도 1위 등의 성과를 거뒀다. 특히 8월에는 거창사과 소득을 현재 2배인 2000억원까지 높이기 위한 하반기 ‘농정혁신 제1호’를 발표해 거창군을 전국 최상의 사과 고장으로 만들기 위한 비전을 제시했다. 

이날 구인모 거창군수는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소득 향상을 위한 농업 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농정 가치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거창=구자룡 기자 kucr@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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