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김선아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20일 호우피해를 입은 충북 제천시 봉양읍 오이, 고추 농가에서 토사 및 잔재물 제거, 시설물 철거 등 피해복구 작업을 실시했다. 농식품부와 소속·산하기관에서는 8월말까지 약 900여명을 피해복구 지원에 추가로 투입할 예정이다.

 

 

국립한국농수산대학 교직원 10여명은 지난 20일 전북 전주의 한 피해 농가를 방문해 침수 피해 잔해물 정리, 영농 폐기물 수거, 낙과 줍기 등 복구 작업에 나섰다. 이날 작업은 최근 코로나19 확산 국면을 고려해 ‘사회적 거리 두기’와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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