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사랑기금 통해 지원

[한국농어민신문 이장희 기자]

인천축협이 강화군에 600만원 상당의 강화섬쌀을 전달했다.

인천축협은 8월 19일 농협 강화군지부와 함께 농촌사랑기금으로 600만원 상당의 강화섬쌀을 구입해 강화군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유천호 군수와 홍순철 인천축협 조합장, 윤희 농협 강화군지부장 등이 참석해 농촌의 사회공헌활동을 위한 상호 협력 방안과 적극 지원을 약속했다. 농촌사랑기금은 농촌사랑운동 실천과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공익 목적의 기금으로, 인천축협은 연간 카드사용액의 0.1%를 적립해 이웃들을 지원하고 있다.

홍순철 인천축협 조합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힘든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인천축협은 앞으로도 농촌과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화=이장희 기자 leejh@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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