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간 온·오프 미션 수행

[한국농어민신문 이현우 기자]

또래오래 치킨이 소비자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농협 목우촌의 프랜차이즈인 또래오래 치킨이 소비자와의 소통 강화를 위한 서포터즈, ‘또-라 잌’을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3개월 동안 운영한다고 밝혔다.

또-라ㅤㅇㅣㅋ은 또래오래의 또와 Like It의 합성어로 또래오래를 좋아하는 사람들을 의미한다. 농협 목우촌은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한 첫 서포터즈인 또-라ㅤㅇㅣㅋ을 지난 19일까지 또래오래 공식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을 통해 모집했고 오는 25일 발표한다.

이번에 선정된 서포터즈들은 매월 온라인 미션 2회와 오프라인 미션 1회를 수행해야 한다. 우선 온라인 미션은 치킨 메뉴 리뷰를 작성한 후 개인이 운영하는 2개의 SNS 채널에 업로드해야 한다. 오프라인 미션은 매장 방문 또는 테이크 아웃을 통한 미스테리 쇼퍼다. 미스테리 쇼퍼란 손님을 가장해 매장을 방문해 서비스를 평가하는 사람이다.

서포터즈들에게는 매월 활동비(7만원)와 미션용 치킨교환권 지급, 활동 종료 후 수료증 발급, 월 1회 우수 활동자를 대상으로 한 상품 증정 등의 혜택이 부여된다. 농협 목우촌 관계자는 “또래오래 치킨을 사랑해주는 찐팬들과 함께 소통하고 또래오래를 알리기 위해 서포터즈를 기획했다”며 “또래오래를 좋아하는 또-라ㅤㅇㅣㅋ들과 더욱더 맛으로 행복해지는 또래오래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현우 기자 leehw@agrinet.co.kr

저작권자 © 한국농어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