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이평진 기자]

홍성규 한농연충북도연합회장과 시·군회장, 회원 등 30여명이 한창수 씨 농장의 피해 복구 지원에 나섰다.

한농연충북도연합회 소속 회원들이 수해 피해를 입은 회원 농가를 찾아 복구작업을 벌였다.

홍성규 충북도연합회장과 시·군회장, 회원 등 30여명은 8월 10일 음성군 생극면 한창수 씨 농장에서 복구작업에 힘을 보탰다. 회원들은 하우스 내로 밀려들어온 토사물을 걷어내고 하천이 범람하면서 논으로 쓸려들어온 돌과 흙을 걷어냈다.

홍성규 회장은 “충북 여러 곳에서 수해피해를 입어서 걱정인데 조금이라도 복구에 힘을 보태자는 마음에서 지원에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 

음성=이평진 기자 leepj@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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