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양민철 기자]

농협중앙회전북지역본부·익산원예농협·농가주부모임전북연합회·고향주부모임전북도지회 등이 ‘학생가정 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에 동참했다.

농협중앙회전북지역본부(본부장 박성일)는 익산원예농협(조합장 김봉학), 농가주부모임전북연합회(회장 이경자), 고향주부모임전북도지회(회장 정명숙)등과 함께 익산시 학교급식지원센터에서 ‘학생가정 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에 동참, 농산물 포장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40여명의 참석자들은 해당 가정에 안전하고 신선하게 농산물 꾸러미가 전달될 수 있도록 소포장 및 박스작업을 도왔다. 익산시 가정으로 제공되는 농산물 꾸러미는 쌀·잡곡·감자·양파·고춧가루·누룽지·주스·건표고버섯으로 구성됐다.

박성일 본부장은 “오늘 참가자들의 땀과 정성이 깃든 농산물 꾸러미가 각 가정에 안전하게 전달됐으면 좋겠다면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농협 구현을 이해 다양한 현장 활동을 전개 하겠다”고 밝혔다.

익산=양민철 기자 yangmc@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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