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윤광진 기자]

충남 논산딸기가 충청권 최초로 딸기 GGAP를 획득, 논산딸기의 위상이 가일층 상승했다는 평이다.

노성농협 딸기공선회(대표 권창원, 이하 노성농협)는 GGAP(글로벌 농산물우수관리제도) 단체인증을 획득, 논산딸기의 국제적 위상을 높였다. GGAP제도는 AGAP(아시아 농산물우수관리제도)와 함께 세계 양대 국제인증으로 손꼽히며, 생산에서 유통 전반에 걸쳐 위해 요소를 관리하고 농산물 이력 추적을 통해 농산물의 안정성을 보장하는 제도다.

논산농협이 지난 3월 AGAP인증을 받은 것에 이어 두 번째 국제 인증을 취득하게 됨으로써, 이를 발판으로 논산딸기의 국·내외 경쟁력 제고 및 수출 확대를 통해 농가소득 증대가 기대된다.

논산=윤광진 기자 yoonkj@agri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