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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프루트, 남부지역서 수확 본격화

[한국농어민신문 서상현 기자]

아열대과일인 패션프루트가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수확에 들어갔다.

농촌진흥청 온난화대응농업연구소에 따르면 패션푸르트는 올해 초 기준 재배면적이 36.5ha로 국내 아열대 과수품목 중 망고(62ha) 다음으로 넓다. 전남북, 경북, 제주 등지에서 주로 비닐온실에서 가온재배를 하는데, 농가에 따라 연간 1~2회 수확한다. 여름수확은 7월 중순에서 8월 중순까지 30~40일간 지속되는데, 다 익은 채 저절로 떨어진 열매를 줍거나, 짙은 자주색으로 변한 과실을 손바닥으로 가볍게 건드려 떨어진 과실을 수확한다.

특히, 패션프로트는 100가지 향기가 난다고 해서 백향과로도 불리며, 브라질이 원산지인 다년생 덩굴성 과수다. 패션프루트는 독특한 향기와 함께 신맛과 달콤한 맛을 느낄 수 있으며, 비타민C, 니아신, 에스트로겐, 칼륨 등이 풍부하다. 생과일은 수확 후 4~5일 정도 상온에 두면 신맛을 줄고 특유의 향과 함께 품부한 과즙을 맛볼 수 있다. 수확한 과일을 비닐 팩에 넣어 5℃로 냉장보관할 경우 1개월 정도 변질을 막을 수 있다. 서형오 온난화대응연구소장은 “기후변화에 따른 농업환경, 과일 소비트렌드에 맞춰 패션프루트 뿐만 아니라 아열대 과수작목을 선발하고 국내 기후에 맞는 재배기술을 보급할 것”이라고 전했다.

서상현 기자 seosh@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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