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농협 릴레이 판촉행사

[한국농어민신문 양민철 기자]

전북도와 전북농협지역본부가 서울 양재 농협하나로마트에서 ‘예담채’ 수박산지 릴레이 통합판촉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전북도와 농협중앙회전북지역본부는 지역농산물 출하 확대를 위해 초복인 7월 16일 정읍 수박을 시작으로 진안 수박 출하기간인 오는 8월 9일까지 4주간 서울 양재 농협하나로마트에서 ‘예담채’ 수박산지 릴레이 통합판촉행사를 추진한다.
이번 릴레이 통합판촉은 제철농산물이 지속적으로 출하할 수 있도록 장기가 행사를 펼치게 되는데 소비자와 바이어들에게 전라북도 농산물 홍보 효과를 배가 시키기 위해 올해 새롭게 추진한 사업이다.
한편 코로나19로 인해 소비가 위축된 상황에서도 6월말 현재 13개 시군 조합공동사업법인 판매 금액은 2019년 1613억원 대비 2020년 1898억원으로 17.7% 성장했다. 앞으로 전라북도와 농협전북본부는 수도권, 영남권 대형유통업체와 통합 릴레이 판촉행사를 지속적으로 열 계획이다.

전주=양민철 기자 yangmc@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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