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농협 농가주부모임

[한국농어민신문 양민철 기자]

백운농협 농가주부모임이 취약계층을 위해 밑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전북 진안 백운농협 농가주부모임은 7월 14일 지역 독거 어르신과 취약계층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60여 가구에게 정성을 가득 담은 밑반찬을 전달했다.
서금옥 농가주부모임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사랑의 마음을 전하고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사는 사회를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용빈 조합장은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의 정성 가득 담은 밑반찬을 전달할 수 있어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지증진을 위해 더욱 정성을 쏟겠다”고 말했다.

전주=양민철 기자 yangmc@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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