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이진우 기자]

수협 경영개선과 양식산업 발전 등에 기여한 공로로 은탑산업훈장을 받은 서광재 완도금익수협 조합장

해양수산부가 지난 15일 코로나19로 열리지 못한 ‘제9회 수산인의 날’과 ‘제8회 바다식목일’ 기념식을 대신해 유공자 훈·포장 등 전수식을 개최했다.

‘수산인의 날’ 기념 포상 대상자로 훈·포장과 대통령 표창 및 국무총리 표창에 총 30명이, ‘바다식목일’ 기념 포상 대상자로는 훈·포장, 대통령 표창 및 국모총리 표창 등 총 9명이 시상했다.

‘수산인의 날’ 전수식에서는 31년간 수산업에 종사하면서 수협 경영여건 개선과 양식산업 발전 등에 기여한 서광재 완도금일수협 조합장이 영예의 은탑산업훈장을 받았고, ‘바다식목일’ 기념 포상에서는 불법어업 명예 감시와 어구실명제 이행 등 수산자원 관리 강화에 기여한 김대성 (사)전국연안어업인연합회장이 동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이진우 기자 leejw@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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