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양민철 기자]

▲ 유기상 고창군수(가운데)가 복분자를 수확하며, 생산농가들과 의견을 청취했다.

유기상 전북 고창군수는 6월 17일 복분자 수확이 한창인 무장면 복분자 수매현장을 찾아 수매기관을 격려하고 수매 참여 농가들의 목소리에 청취했다. 고창군은 본격적인 수확 철을 맞은 복분자의 수매장려금 지원 차원에서 지역농협 수매에 참여한 복분자 생산농가에게 1kg당 1000원씩을 직접 지원한다. 가공업체에 공급한 물량도 1kg당 1000원을 고창군에서 해당 농협에 지원, 가공업체의 원료 확보 부담을 덜어주기로 했다.

고창=양민철 기자 yangmc@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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