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이현우 기자]

▲ 농협경제지주가 축산 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농협경제지주(축산경제대표이사 김태환)는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계속되면서 축산 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비대면 온라인 교육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우선 5월 중순부터 지역축협을 중심으로 전국교육기관에 온라인 지원반을 설치·운영해 정보화 사각지대에 놓인 고령의 축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비대면 온라인 교육 수강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축산업 종사자는 축협을 포함한 인근 교육기관에 문의해 방문 일시를 확정한 후 해당 교육기관 직원을 통해 온라인 교육 수강 방법을 안내받을 수 있다.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이동이 어려운 양돈농가는 축산 관련 종사자교육 학습지원센터(1833-3917)를 통해 전화 상담이 가능하다.

또 올 7월까지 축산 관련 종사자 교육 전 과정에 대한 온라인 교육 수강 시스템 구축을 추진하고 있어 하반기부터 시간·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교육을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온라인 교육 수강 등 교육 관련 정보는 축산 관련 종사자 교육정보시스템 홈페이지(www.farmedu.kr)에 접속하면 이용할 수 있다.

이현우 기자 leehw@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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