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이장희 기자]

▲ 농협경기지역본부가 마늘 소비 확대 촉진을 위한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농협경기지역본부(본부장 김장섭)는 지난 10일 수원시청역에서 마늘 소비확대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이날 나눔 행사는 출근길 시민들을 대상으로 경기 관내에서 재배되는 마늘(1kg 300망)을 무료로 나눠 주며 마늘 생산과잉에 따른 농가의 어려움을 알리고 마늘 소비확대에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김장섭 본부장은 “현마늘가격 회복을 위한 전사적인 소비촉진 운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경기농협은 마늘 생산과잉으로 관내 안성시 일죽·미양·양성면 일원에서 약 24ha 규모로 산지폐기를 실시한바 있다.

수원=이장희 기자 leejh@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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