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양민철 기자]

김원철 전북 부안농협 조합장(6선·69)이 전북을 대표하는 농협중앙회 이사로 추천됨에 따라 농협중앙회 3선 이사를 눈앞에 두게 됐다.

5월 26일 농협중앙회전북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75개 지역농협 조합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농협중앙회 이사 후보 추천 회의에서 부안농협 김원철 조합장이 최종 선출됐다. 현재 재선 이사로 활동중인 김원철 조합장은 앞으로 전북도내 75개 지역농협을 대표해 지역농협과 농업인의 실익을 위해 농정활동을 펼치게 된다.

농협중앙회 이사로 추천된 김원철 부안농협 조합장은 농협 정관에 따라 오는 6월4일 열리는 농협중앙회 대의원 대회에서 농협중앙회 이사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전주=양민철 기자 yangmc@agri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