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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농산물 특판행사 ‘완판’

[한국농어민신문 양민철 기자]

▲ 전북도가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7회에 걸쳐 드라이브 스루 농산물 특판행사를 열어 모두 완판하는 기록을 세웠다.

드라이브 스루, 7회 진행
매출 2억7000만원 기록


전북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비접촉 방식의 농산물 소비촉진 행사인 ‘드라이브 스루’ 특판 행사를 2개월간 모두 7회에 걸쳐 매회 완판을 기록하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전북도는 지난 4월 4일부터 5월 23일까지 매주 토요일 도청에서 신선농산물, 농촌마을상품, 축산물, 수산물, 전통건강식품 등 판매 품목을 다양화하고 운영방식 등을 개선한 드라이브 스루 할인 특판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모두 7차례에 걸쳐 진행된 드라이브 스루 방식의 특판 행사는 2억7000만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북 농어업인에게 미력이나마 도움을 줬다.

이번 특판 행사를 통해 도민들에게는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이 제한됨에 따라 의식감소, 가정 식사 증가 등 소비패턴의 변화에 맞춰 품질 좋고 신선한 농축수산물을 착한가격에 공급해 도민들의 편의와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마지막 수산물 드라이브 스루 특판 행사는 관 주도로 판매했던 기존 방식을 탈피, 민간 주도로 전환해 개최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최재용 전북도 농축수산식품국 국장은 “비대면 방식의 ‘드라이브 스루’ 농축산수산물 특판 행사는 민관이 거버넌스를 구축해 개최한 의미 있는 행사로 평가된다”며 “코로나가 안정세로 접어들면 수도권 등 대도시 아파트단지 밀집지역에서 대규모 직거래장터 등 다양한 농산물 소비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전주=양민철 기자 yangmc@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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