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구자룡 기자]

▲ 조근제 함안군수 등이 시범수출 길에 오른 백자멜론과 노을멜론을 들고 있다.

경남 함안군의 수출유망 농산물인 백자멜론과 노을멜론이 싱가포르 시범수출 길에 올랐다.

함안군(군수 조근제)은 농촌진흥청, 경남농업기술원 등과 함께 5월 19일 가야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함안멜론 싱가포르 시범수출 선적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백자멜론과 함안노을멜론 560kg(70Box/ 8kg)이 컨테이너에 실려 부산항으로 출발했다. 5월 20일 부산항에서 배에 올라 6월 1~5일까지 싱가포르 현지판매가 이뤄진다. 함안 백자·노을멜론은 지역특화품목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아 농촌진흥청의 올해 수출유망품목에 선정됐다.

함안=구자룡 기자 kucr@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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