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구자룡 기자]
경남 함안군의 수출유망 농산물인 백자멜론과 노을멜론이 싱가포르 시범수출 길에 올랐다.
함안군(군수 조근제)은 농촌진흥청, 경남농업기술원 등과 함께 5월 19일 가야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함안멜론 싱가포르 시범수출 선적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백자멜론과 함안노을멜론 560kg(70Box/ 8kg)이 컨테이너에 실려 부산항으로 출발했다. 5월 20일 부산항에서 배에 올라 6월 1~5일까지 싱가포르 현지판매가 이뤄진다. 함안 백자·노을멜론은 지역특화품목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아 농촌진흥청의 올해 수출유망품목에 선정됐다.
함안=구자룡 기자 kucr@agrinet.co.kr
구자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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