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 기관·기업에 감사패
[한국농어민신문 이진우 기자]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들을 돕기 위해 수협중앙회(회장 임준택)가 지난 4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수산물 급식 챌린지’캠페인에 기관·단체·기업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15일 부산광역시가 참여했고, 같은 날 해양환경공단은 총 7회에 걸쳐 챌린지에 참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또 20일에는 강동구청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15일 발주완료기관을 기준으로 수협중앙회의 ‘수산물 급식 챌린지’에 참여한 곳은 4월 7일 송파구청이 처음 참여한 후 해양수산인재개발원·강북구청·해양환경공단·부산시청·강동구청과 현대중공업그룹 16개 계열사 등이다.
임준택 회장은 “많은 기관들의 관심과 참여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수산물 급식 챌린지가 더 많은 기관이 참여하는 사회적 운동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이진우 기자 leejw@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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