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 기관·기업에 감사패

[한국농어민신문 이진우 기자]

▲ 임준택 수협중앙회장이 박진석 부산시 해양수산물류국장에게 ‘수산물 급식 챌린지’ 참여에 감사를 표하며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들을 돕기 위해 수협중앙회(회장 임준택)가 지난 4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수산물 급식 챌린지’캠페인에 기관·단체·기업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15일 부산광역시가 참여했고, 같은 날 해양환경공단은 총 7회에 걸쳐 챌린지에 참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또 20일에는 강동구청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15일 발주완료기관을 기준으로 수협중앙회의 ‘수산물 급식 챌린지’에 참여한 곳은 4월 7일 송파구청이 처음 참여한 후 해양수산인재개발원·강북구청·해양환경공단·부산시청·강동구청과 현대중공업그룹 16개 계열사 등이다.  

임준택 회장은 “많은 기관들의 관심과 참여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수산물 급식 챌린지가 더 많은 기관이 참여하는 사회적 운동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이진우 기자 leejw@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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