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윤광진 기자]

▲ 6월 보훈의 달을 앞두고, 코로나 성금은 순국선열·애국지사 유족에게 햇마늘로 지원된다.

한농연충남도연합회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들을 위해 힘을 보탰다.

전해일 한농연충남도연합회장과 임원, 시·군 회장들은 5월 15일 양승조 지사를 예방, 코로나19 극복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유창기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장, 안상우 대한민국광복회 충남지부장, 유배곤·이종건 부회장, 이대희 감사, 최영수 홍성회장·배기성 논산회장, 김윤호 도 농업정책과장 등이 참석했다.

전해일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시름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애국지사의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받들기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양승조 지사는 “코로나19로 도민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한농연충남도연합회의 성금 기탁에 고마움을 표한다”고 말했다.

홍성=윤광진 기자 yoonkj@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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