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농기센터서 시식회

[한국농어민신문 구자룡 기자]

▲ 함양군농기센터에서 서춘수 함양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함양파’ 시식회를 가졌다.

경남 함양군이 직화구이로 줄기까지 구워 겉껍질을 벗겨 먹는 맛이 일품인 ‘함양파’ 시식회를 개최하며 신소득 작목 육성을 위한 의지를 표명했다.

함양군은 5월 13일 함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서춘수 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육성중인 신소득 작목 ‘함양파’ 홍보를 위한 시식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식회에서는 캠핑족을 겨냥한 직화구이를 비롯해 한국인 입맛에 맞게 요리한 전, 볶음밥, 김치, 장아찌 등 일상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즐겨 먹는 다양한 함양파 요리를 선보였다.

서춘수 함양군수는 “함양군의 새로운 소득 작물로 부상하고 있는 ‘함양파’를 이번에 선보이게 됐다”며 “널리 홍보돼 많은 분들이 ‘함양파’를 손쉽게 접하고 애용해 지역 농가소득 향상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함양=구자룡 기자 kucr@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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