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윤광진 기자]

▲ 모내기 시연행사에는 지역주민 50여명이 참석했다.

충남 서산시가 본격적인 모내기철을 맞아 15일 대산읍 대로리 소재의 0.6ha 면적의 논에서 올해 풍년을 기원하는 모내기 시연회를 가졌다.

한농연서산시연합회 주관으로 실시된 이날 모내기 시연행사에서 맹정호 시장은 직접 이앙기를 이용해 모내기를 하고 현장에서 농업인들과 식사를 하며 영농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홍성규 한농연서산시연합회장은 “국민 먹거리 생산에 차질 없도록 올해 농자를 잘 짓고, 우리농업의 소중함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시에서도 농업인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서산=윤광진 기자 yoonkj@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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