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최상기 기자]

▲ 전남쌀 공동브랜드인 ‘풍광수토’가 최근 부산·경남권 중대형 마트에 공급됐다.

전남농협이 전남쌀 공동브랜드인 ‘풍광수토’를 최근 부산·경남권 중대형 마트에 10kg짜리 1만포를 공급했다.

이번 공급은 특별판매다. 10kg 1포를 구매하면 1kg짜리 전남산 양파 1망을 증정한다. 특히 ‘신동진’ 단일 품종을 강조하기 위해 별도의 스티커 부착은 물론 브랜드 인지도를 높였다. 행사는 부산과 부산 인근의 경남권에 소재 한 트라이얼마트를 비롯해 200평 이상의 마트 등에서 동시 진행한다.

김석기 전남농협본부장은 “풍광수토가 2020년 결산 베스트 신상품 미곡부문 대상에 선정된 후 수도권, 제주 등지에 이어 첫 영남권 입점을 통해 전국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는 틀을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전남=최상기 기자 choisk@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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